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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PT 디자인/프레젠테이션 강의

1. 첫 화면을 잘 만들어보자!

무제폴더가 프레젠테이션을 아주 잘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팁 정도는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일단 이 글에서는 첫화면(표지)를 만들어 볼 것인데 일단 잘만든것과 못만든것의 예시를 보도록 하자.




예제1



왼쪽의 자료는 항상 발표 수업시간에 한번쯤은 보이는 발표자료이다.


딱봐도 오른쪽보다 보기가 싫어지는 느낌이 확 든다. 오른쪽이 잘만든것이 아니라 왼쪽이 너무 못 만든것이다.


솔직히 오른쪽보다 왼쪽이 만들기가 더 힘들었다ㅠ



문제점을 간단하게 꼽아보자.



1.주제와 조금도 상관없는 배경의 색과 문양


2.글씨 색깔에 의한 가독성 저하


3.글씨체 (우리들의 인기인 궁서체씨)





1번부터 시작해보자.


정말 간단하다. 배경을 선택할시에는 주제와 관련이 있는 사진을 넣어주고 주제가 복잡하다 싶으면 그 주제와 연관된 색을 


연하게 넣거나 관련된 사진을 블러 (흐리게) 처리해서 넣으면 된다. 


그 예시들이다.




예시2




주의점을 말하자면 배경이 너무 복잡해보이면 글이 잘 보이지 않기에 되도록 심플한 배경을 쓰거나 아니면 


글자에 그림자를 조금 줘보자.


배경에 블러(흐릿)처리를 해서 배경을 좀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또한 배경은 꽉 차게 넣거나 글자랑 배경이랑 따로 놀지 않게 해주면 좋다.


배경이미지는 무제폴더 블로그 ppt 배경 자료에서도 찾아 볼 수있다.




2번 문제점 


검은색 글씨를 쓰는 것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때 그때 따라 적절한 색이라는 것이 있다.


예시를 보도록하자.



예시3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흰배경에서는 아주 짙은 검은색 보다는 살짝 연한 검정색이 읽기가 좋다.


다른색이 배경일 경우 검은색보다는 흰색이 보기가 좋다.( 물론 검정색이 좋을수도 있다 )


중요한것은 여러가지 배경의 색에 이것 저것 여러가지 글자색을 실험해보자.


가장 읽기가 편하고 눈에 잘들어 온다면 장땡이다.


위의 예제는 좀 더 효율적으로 설명하고자 긴글을 넣었다.


발표에서 긴글을 피티에 넣는건 국어선생님이 아니고서야 삼가하도록하자.




3.글씨체



글씨체 같은 경우 가장 어울리는걸 쓰면 되지만 가독성이 좋아야하고 좀더 나아가서 분위기에 맞춰서 글씨체


를 써보는것도 방법이다.


예제이다.




제4


왼쪽처럼 굵은 글씨체는 너무 많이 쓰면 좋지 않다. 


그 이유로는 저렇게나 굵은데 작게 pt에 넣는다면 멀리서 볼때 글자가 하나의 선으로 보이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중간처럼 너무 개성이 사는 글씨체는 내용을 적기보다, 표지에 이용하는게 좋다.(그래도 궁서체는 좀...)


오른쪽의 너무 굵지도 너무 얇지도 않은 글씨체가 내용을 적기에 가장 적절하다.


영어에서는 helvetica 한국어에서는 윤고딕(너무 굵지 않은)을 기본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흔히 볼수있는 사람들의 편견이 하나 있는데, '가는글씨는 잘 안보이겠지...그럼 나는 왕창 굵게 데헷'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 


가는 글씨도 큼지막하게 박아놓으면 남는공간과 글자 사이에 간격이 넓어 충분히 잘보인다.

(좀더 고급진 느낌도 준다!)


그러니 가는 것과 굵은 것을 이리저리 여러가지 잘 사용해보자.


가는글씨의 매력은 여기서 확인해볼수 있다.


http://untitledfolder.tistory.com/32





다음에는 목차에 대해서 글을 적도록 하겠다.




참고로 이 글의 이미지 예시는 필자가 제작한것이다! 퍼온것이 아니다! 힛